[7월 제철 과일] 7월에 추천하는 제철 맞은 과일 10선과 그 영양 성분

7월은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달이죠. 따뜻한 날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맛있고 영양가 많은 다양한 과일을 접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7월이 제철인 10가지 추천 과일을 알아보도록 하시죠.

 

수박

7월에는 수박의 풍부한 과즙을 즐겨보세요. 수박은 전형적인 여름 과일이며 특히 7월은 수박의 상쾌한 맛을 즐기기에 완벽한 계절이죠.

 

수분이 풍부한 이 과일을 드시는 것은 여름의 더위를 이겨내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수박은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천연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풍부하여 혈당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단맛이 강하지만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과즙에 포함된 칼륨은 특히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이루어주는 아주 좋은 식품이랍니다. 

 

참고로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미 강포졸이 자세하고 알기 쉽게 포스팅해 두었는데 링크를 걸어드릴 테니 관심 있으시다면 한번 확인해 보세요.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수박에도 암수가 있어요. 암놈 수박이 달아요.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수박에도 암수가 있어요. 암놈 수박이 달아요.

 

블루베리

 

블루베리

 

7월은 블루베리의 성수기로 블루베리의 항산화력은 가히 과일 중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우리 세포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어 노화 방지, 기력 보호, 항염증 작용, 중금속 배출 등에 도움을 준답니다. 

 

블루베리는 그 외에도 섬유질의 좋은 공급원으로 소화기 건강에 좋고 포만감도 줄 수가 있는데요. 이런 블루베리는 그 자체로 즐길 수도 있지만 스무디에 첨가하거나 음식에 사용되는 등 먹는 방법도 여러 가지인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품입니다.

 

복숭아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의 달콤함을 즐기세요. 복숭아는 7월이 되면 절정을 이루어 아주 자연스러운 단맛과 천상의 향을 선물해 준 답니다.

 

복숭아는 특히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섬유질 함량이 높아 소화에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에도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에는 아스파르트산의 함량이 상당히 높은데 아스파르트산은 여러분들이 아스파라긴산이라고도 알고 있는 그 성분인데요. 따라서 피로해소, 숙취해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과일입니다. 

 

자두

 

자두

 

7월에는 자두의 달콤하고 톡 쏘는 맛에  빠져보세요. 자두는 비타민 K, 비타민 C, 칼륨을 포함하여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공급원입니다. 

 

특히 자두에 포함된 펙틴 성분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비타민들의 영향으로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칼륨의 함량이 높아 우리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나트륨 배출에 효과가 탁월하기에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자두. 7월에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포도

 

포도

 

7월에는 현지에서 재배한 포도의 달콤함을 경험해 보세요. 7월은 포도의 계절이며 포도는 맛 좋은 간식일 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죠.

 

특히 포도에 많이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세포 콜라겐을 보호하여 피부가 젊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폴리페놀이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줄여주기 때문에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위험을 낮추어 줍니다.

 

이렇게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의 포도는 7월 여름에 반드시 먹어봐야 할 과일이랍니다. 

 

체리

 

체리

 

매력적인 붉은색의 체리에 빠져보세요. 7월이 되면 과즙이 풍부하고 선명한 붉은색으로 많은 과일 애호가들을 유혹하는 체리가 등장합니다. 

 

체리는 멜라토닌을 공급하는 천연 식품으로 수면을 촉진하고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지방과 포도당 대사에 관련하는 유전자 조절 및 활성화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혈압 및 당뇨병의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또한 항염증 성분으로 인하여 근육통을 줄이는데 효과가 좋으며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하주 훌륭한 7월 제철 과일이라 할 수 있답니다.

 

천도복숭아

 

천도복숭아

 

천도복숭아의 벨벳 같은 부드러움에 빠져보세요. 천도복숭아는 껍질이 매끄럽고 과육과 과즙이 풍부하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름 과일 중 하나입니다. 

 

앞서 설명한 복숭아와 마찬가지로 천도복숭아에도 비타민 C아 칼륨을 포함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폴리페놀이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 강하, 항암작용에 도움이 되고 아마그달린은 기침을 멎게 하며 신경을 안정시켜 줍니다.  

 

그 외 베타카로틴과 소르비톨과 같은 아주 좋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우리 건강에 으뜸이며 달콤하면서 톡 쏘는 신맛은 조화로운 맛의 균형을 유지하여 7월에 꼭 먹어봐야 할 추천 과일이랍니다. 

 

망고

 

망고

 

열대지방의 풍요로운 스위트함을 느껴보세요. 망고는 비록 우리나라가 원산지는 아니지만 7월경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구할 수 있답니다. 망고는 열대과일의 풍부한 향과 맛, 그리고 선명한 노란색으로 많이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망고에 함유된 비타민 A는 사과보다 18배나 많고 비타민 C와 엽산도 사과보다 8배 ~ 10배 정도 많아 비타민의 주요 공급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망고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갈릭산 함량이 높아 항암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연구에 의하면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세포에서 항산화, 항염, 항암 작용을 나타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하네요. 

 

이처럼 몸에 좋은 망고는 그냥 먹어도 되고 샐러드나 디저트에 추가하여 드셔도 되는 7월을 대표하는 완벽한 과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키위

 

키위

 

키위의 톡 쏘는 매력에 빠져보세요. 보송보송한 갈색 껍질과 생동감 넘치는 녹색 과육을 지닌 키위는 7월의 대표 과일로 손색이 없습니다. 키위는 하루에 1개 ~ 2개만 먹으면 다른 영양 보조 식품은 필요 없다고 할 정도로 비타민 A, 비타민 C, 엽산, 칼슘, 칼륨,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 다양하고 많은 천연 영양소를 함유하여 영양밀도가 매우 높은 과일에 속합니다. 

 

특히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 비타민 C는 오렌지의 2배, 식이섬유는 바나나의 5배, 무기질 함량은 사과나 포도의 2배 ~ 3배가 될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데 GI수치 또한 35로 낮은 편에 속하며 열량은 낮고 포만감은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만점인 키위를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멜론

멜론의 상큼함과 달콤한 매력에 빠져보세요. 7월에는 다양한 종류의 멜론이 제철입니다. 멜론은 과즙이 풍부하고 상쾌한 향과 맛으로 여름 동안 기분 좋은 간식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요.

 

멜론은 고혹적인 향과 달콤함으로 인해 칼로리와 당분이 높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멜론은 과일 전체의 평균과 비교했을 때 칼로리와 당질이 현저히 낮은 식품으로 분류되는데요. 

 

그럼에도 칼륨의 함량은 수박의 3배에 달하고 특히 쿠쿠미신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고기 등 단백질 식품과 좋은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지금까지 7월에 꼭 먹어봐야 하는 제철 맞은 과일 10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우리나라의 7월에는 풍부한 향과 감미로운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하나도 놓치지 말고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