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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포졸의 돈버는 시장/강포졸의 블로그 강좌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어떤 블로그를 시작해야 할까?

by 강포졸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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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준비하고 계신가요? 블로그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과연 어떤 블로그를 운영할 것인지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시는데요. 오늘 여기서 그 장단점을 확실하게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부업으로 생각하시거나 혹은 내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서나 어떤 목적으로든 블로그를 운영하시려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그 차이를 잘 모르고 시작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오늘 그 차이를 정확하게 알려드릴 테니 목적에 맞게 잘 선택해서 운영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가장 많이 비교되는 것이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인데요. 이 차이점을 알고 나면 이제 어떤 블로그를 선택하실지에 대한 기준이 생길 것이라 자신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과 블로그 수익구조

먼저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목적이 정확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벌고 싶어서 시작했는데요.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이 저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외에도 내가 하는 사업을 홍보하고 싶다거나 혹은 무료로 식당을 이용하거나 무료로 제품을 받는 체험단을 경험하고 싶어서일 수도 있죠. 

 

따라서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목적이 정확해야 정확하게 어떤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지 감이 온다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 먼저 블로그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인지 그 수익구조에 대해서 알고 계셔야 합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 블로그 수익구조에 대해서 이해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수익구조와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

 

[블로그] 블로그로 어떻게 돈이 되지? 블로그 수익구조와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오셨나요? 오늘은 어떻게 블로그만 운영하는데 돈을 벌 수 있는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블로그의 수익구조에 대하여 알고 나면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

kangpojol.tistory.com

 

위 블로그의 수익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셨다면 이제부터는 이해가 조금 빨리 될 수 있답니다. 아래에 가장 많이 비교가 되는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티스토리

1. 애드센스 승인이 아주 어렵다. 

 

티스토리는 여러 광고 대행업체들에게 광고 게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가장 광고비가 높게 책정되는 애드센스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면 애드포스트에도 광고 게재 신청을 할 수가 있지만 애드센스가 아닌 애드포스트에 광고 게재 신청을 하시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일이 되겠죠. 그럴 바에는 차라리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그러나 애드센스는 광고비를 많이 주는 대신에 광고 게재를 신청하는 블로그의 품질을 아주 꼼꼼하게 체크하기 때문에 승인 거절이 많이 나게 되는데요. 

 

일각에서는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고시로 표현하여 애드 고시라고도 부를 정도로 광고 게재에 대한 승인이 아주 어렵습니다. 

 

2. 트래픽이 적다.

 

트래픽이라는 것은 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수를 의미합니다. 

 

일단 티스토리는 다음카카오 기반의 블로그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검색엔진이라고 하면 단연 네이버를 꼽을 수 있는데요. 

 

네이버는 사실 다른 블로그보다 자기의 기업에서 서비스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가장 우선적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내용의 글을 발행하더라도 네이버에서 검색하게 되면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의 글이 검색 결과로 확인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검색엔진 중 최고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를 누락시킨다면 티스토리 방문자 수가 많지 않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3. 접근성이 좋지 않다.

 

티스토리는 글자 중간에 글씨를 키우기도 힘들고 H태그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뭔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넣는 것도 상당히 까다롭게 되어 있죠.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컴퓨터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 결과로 대부분의 네이버 블로그가 티스토리보다는 더 이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를 하던 분들에게 티스토리를 하라고 하면 블로그가 못생겼다고 포기하거나 관리가 어렵다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4.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라고 하는 것은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의미로 검색엔진이 자료를 수집하고 비슷한 종류의 자료들 중에 순위를 정하여 검색 결과의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존재하는 많은 검색엔진들은 각자의 SEO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다음에서는 다음만의 SEO가 있고 구글은 구글만의 SEO가 있으며 네이버 또한 네이버만의 SEO가 있다는 것이죠.

 

그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이나 줌이라는 검색 엔진 또한 그만의 SEO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작성한 글들이 어떤 검색엔진에 노출이 되면 좋으실 것 같나요? 당연히 모든 검색엔진에 노출되기를 원하시겠죠?

 

그런데 이러한 검색엔진들이 전부 다른 회사이기 때문에 자기 회사의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시켜주고 싶은 블로그가 어떤 블로그인지 결정하는 기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제 블로그의 주제 중 하나인 육회 만드는 법에 대해서 글을 작성했을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육회 만드는 법에 대해서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음 검색엔진에서 '고추장 육회'라고 검색하면 블로그 중에는 가장 상단에 검색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또 다른 분들이 더 좋은 글을 작성하게 되면 제 글이 밀려나겠지요. 

 

그럼에도 네이버에서 고추장 육회라고 검색을 하시면 제 글이 전혀 노출조차 되지 않고 있거든요. 이런 것들이 바로 각 검색엔진에서 보유하고 있는 SEO 때문인데요. 

 

SEO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SEO를 구글에서 보유하고 있어요. 이것을 기반으로 모든 검색엔진이나 웹사이트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html이라는 편집 에디터를 통해 이러한 기본 SEO를 충족시킬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html을 잘 컨트롤할 수 있다면 구글이 원하는 방식으로 글을 쓰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세계적으로 가장 사용량이 많은 구글에서도 노출이 가능한 것이죠. 네이버의 경우에는 글을 발행하다가 의도치 않게 구글에 노출이 될 수는 있겠지만 티스토리는 의도적으로 노출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티스토리는 다음카카오 기반으로 운영되는 블로그인데 그렇다면 다음의 경우에는 티스토리를 우대해 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다음에서는 절대 인정하지 않지만 최적화라는 것이 있는데 최적화가 된 블로그는 아주 쉽게 1등을 할 수 있는데요.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고추장 육회'를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뜨는 글이 제 글인 것처럼 최적화가 되면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이 될 확률이 매우 큽니다. 

 

제 블로그는 다음 최적화가 된 블로그라는 뜻이지요. 

 

다만 그것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뿐입니다. 다만 여기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다음의 경우 SEO적인 측면에서 티스토리만 검색 결과에 노출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다음에서 검색을 하는 경우에는 티스토리도 노출이 되고 네이버 블로그도 노출이 되고 구글의 블로그 스팟도 노출이 되고 그런 것이죠. 

 

쉽게 말하면 네이버는 완전히 폐쇄적으로 자기들 블로그만 살리는데 반하여 다음의 경우에는 자기 블로그인 티스토리도 나왔다가 네이버 블로그도 나왔다가 구글 블로그 스팟도 나왔다가 한다는 것입니다. 

 

구글이라는 곳에 노출이 되면 상당히 안정적이 되는데요. 티스토리에서는 구글에 노출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구글에는 한번 노출이 되면 그 글이 아주 오랫동안 남아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티스토리는 열심히 하면 할수록 성과를 보상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네이버 블로그

1. 애드포스트 승인이 매우 쉽다.

 

애드포스트는 광고 게재 승인이 아주 빨리 나는 업체입니다. 쉽게 말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자가 돈을 벌 수 있는 자격을 빨리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한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애드포스트 광고를 봤을 때 책정되는 광고비가 작다는 것이죠. 애드센스와 비교하면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그렇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에 광고 게재를 신청하면 되지 않느냐는 분들도 있을 텐데 여기서 문제가 좀 생긴답니다. 

 

네이버에서는 자기의 기업에서 서비스하는 네이버 블로그에 구글 기반의 애드센스 광고 게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없는 것이죠.

 

바로 이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자 문제가 되는 부분이랍니다.

 

2. 트래픽이 많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색엔진이 바로 네이버인 만큼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발행했을 때 사람들의 유입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검색 결과로 표시되는 대부분의 글들이 네이버 블로그의 글들이라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네이버에서 다른 블로그들의 글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네이버 블로그를 할 경우에 네이버 검색을 통하여 내 글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3. 접근성이 좋다.

 

네이버는 워낙에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네이버 블로그의 편집하는 방식이나 사진을 끌어오는 등의 방식들이 상당히 예쁘게 되어 있고 쉽게 구성되어 있어요. 

 

한국 사람들의 스타일에 딱 맞다고 보시면 되고요. 극단적으로 구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스팟의 경우에는 아주 복잡하고 짜증 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나 네이버는 컴퓨터를 잘하지 못하는 분들도 아이콘을 통해서 사진도 첨부하고 글도 쓰고 색깔이나 정렬 등에 있어 아주 쉽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4.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SEO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네이버에서는 구글에서 정한 기본적인 SEO의 표준을 지킬 수 있는 편집 에디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를 아무리 열심히 써도 기본적인 SEO에 맞게 편집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죠.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티스토리와 비교해서 구글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것은 좀 더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를 우대해 줄까요? 네이버는 100% 우대해 줍니다. 네이버는 블로그 탭에 100% 네이버 블로그가 뜰 거예요.  

 

일부 티스토리나 다른 회사의 블로그가 뜨는 것은 네이버에서 이러한 로직이나 알고리즘을 수정하다가 막지 못한 것입니다. 

 

네이버에는 웹사이트 탭이 있는데 사람들이 잘 보지 않는 곳이죠. 여기에도 역시 네이버 SEO가 적용이 되는데요. 거기에만 가끔 다른 기업의 블로그들이 뜰 때가 있어요.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SEO를 적용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검색엔진인 줌이나 빙에서도 노출이 어렵게 되는 것이죠.  

 

또 한 가지는 네이버의 경우에는 검색 로직의 변경이 아주 심합니다. 그래서 오늘 1등 하던 글이 얼마 후에는 누락이 되었다가 또다시 올라오기도 하고요. 

 

따라서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네이버의 기술진들에 의하여 검색 로직이 변경된다면 내 노력은 다 물거품이 되어 버리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결론

현금을 벌고 싶은 분들, 매달 월급처럼 구글에서 보내준 돈을 통장에 모야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티스토리를 하셔야 하고요. 

 

다만 우리나라에서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식당을 하시는 분들, 혹은 쇼핑몰을 비롯하여 지역사업을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티스토리보다는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 더 좋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블로그를 운영해서 직접적인 광고수익을 목적으로 한다기보다는 홍보효과를 통해 내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이유이기 때문이죠.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경로가 네이버이고 따라서 네이버의 검색량과 사용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이를 통한 홍보 목적으로는 네이버 블로그가 더 적합하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생긴 것이 체험단인데요. 체험단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되는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글을 써 주는 경우가 있고요.

 

무료로 제품을 받아서 사용해보고 그 후기를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비스라고 하면 식당이나 펜션, 성형수술, 네일 샾 등이 있을 수 있고 제품으로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화장품 등이 있을 수 있죠. 

 

대신 글을 잘 써 주셔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체험단은 네이버에서 가장 활성화되어 있고 티스토리는 거의 전무합니다. 

 

여기에도 이유가 있는데 각 업체의 사장님들은 블로거들에게 개인적으로 의뢰를 하시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중개업체를 통해서 의뢰를 하는데 중개업체에서는 오로지 네이버 블로거들에게만 중개를 하는 것이죠. 

 

사실 일반인들은 티스토리를 모르는 경우도 너무 많고 따라서 업체 사장님들도 티스토리보다는 네이버 블로그를 더 많이 알고 있는 것이죠. 

 

흔히 블로거라고 하면 대부분이 네이버 블로거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홍보하기도 좋고 실제로 효과도 있으므로 거의 대부분의 중개업체에서는 네이버 블로거들을 상대로 체험단을 중개하는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체험단은 엄청 쉽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시고 하루 방문자 수가 약 300명 정도만 되시면 아주 간단하게 체험단에 선정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블로그에 진심인 분들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벌어보고 싶은 분들은 티스토리를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게 아니라 호텔이나 식당을 공짜로 이용하고 싶다거나 사업을 하면서 회사를 홍보하고 싶은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를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를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하고 열심히 티스토리에 매진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비교해보고 어떤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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