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즐겨먹는 웰빙푸드 중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두부이죠? 오늘은 삼대째 전통을 이어오는 두부요리 전문점 '삼대째 손두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부 요리] 직접 만든 두부를 사용하는 두부 요리 전문점. '삼대째 손두부'
먼저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강포졸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두부요리 전문점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삼대째 손두부'는 두부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식당 이름과 같이 삼대째 이어오고 있는 가업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두부가 신선하고 맛도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직접 두부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므로 무엇보다 신뢰가 가는 식당입니다.
그러면 기대 가득 품고 '삼대째 손두부'의 상세정보부터 알아보도록 할까요?
[두부 요리] 직접 만든 두부를 사용하는 두부 요리 전문점. '삼대째 손두부' 주소 : 남양주시 오남읍 진건오남로 531. '삼대째 손두부' 연락처 : 031-573-0573 영업시간 : 10:00 ~ 232:00 (매일) |
'삼대째 손두부'의 전경입니다. 일단 점심시간이기도 하지만 차량이 가득 차서 주차가 상당히 곤란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고 손님도 많다는 의미이겠죠?
식당 내부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식당은 목구조로 이루어져 있었고 인테리어가 전통적인 양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식당의 메인 메뉴인 손두부와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테이블 형식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고 좌식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두부 요리 전문점답게 두부의 효능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어요.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 갱년기 증상의 완화하는데 좋다고 하네요.
또한 이소플라본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하여 암을 예방하고 뇌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치매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올리고당으로 인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통해 변비가 있는 분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두부 많이 드세요.
한 가지 독특한 점은 좌식 테이블에는 두부, 반찬류, 주류, 공기밥 물과 콩물에 대하여 각자 호출을 할 수 있는 벨이 장착되어 있었는데요.
그 말인즉 기본적으로 콩물과 두부가 제공이 된다는 의미이겠죠?
'삼대째 손두부'의 메뉴와 가격
그렇다면 '삼대째 손두부'의 메뉴와 가격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직접 만든 두부로 요리를 하다 보니 대부분이 두부요리였답니다.
1. 식사류
- 일품 청국장 = 8,000원
- 차돌박이 순두부 = 8,000원
- 얼큰 해물 순두부 = 8,000원
- 초당 담백 순두부 = 8,000원
- 들깨 순두부 = 8,000원
- 두부 해물 뚝배기 = 8,000원
- 순두부 내장탕 = 8,000원
- 콩비지 뚝배기 = 8,000원
- 수제 두부 돈까스 = 9,000원
- 치즈 돈까스 = 9,000원
- 맷돌 냉콩국수 = 7,000원
- 왕만두 = 6,000원
- 두부 고기 두루치기 = 20,000원 (2인 기준)
추가적으로 주문하는 공기밥은 무료이니 양 많으신 분들은 푸짐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2. 전골류
- 두부 해물전골(얼큰한 맛) = 40,000원(4인), 36,000원(3인), 32,000원(2인)
- 불고기 버섯전골(딤백하고 개운한 맛) = 38,000원(4인), 35,000원(3인), 32,000원(2인)
3. 삼대째 특선요리
- 두부 해물찜 = 48,000원 (대), 45,000원 (중)
- 두부 아구찜 = 48,000원 (대), 45,000원 (중)
- 수육 마늘보쌈 = 36,000원 (대), 30,000원 (중)
보쌈 고기가 부족할 경우 10,000원을 추가하시면 보쌈고기를 추가로 드실 수가 있겠습니다.
4. 간단한 안주
- 두부 고기 두루치기 = 20,000원
- 콩비지 해물파전 = 13,000원
- 생두부 김치 = 6,000원
5. 판매 메뉴와 추가 메뉴
- 콩국물 = 6,000원
- 손두부 = 4,000원
- 볶음김치 = 2,000원
- 콩물 추가 = 1,000원
- 서비스 두부 추가 = 1,000원
- 굴 추가 = 7,000원
- 콩국수 사리 추가 = 2,000원
- 해물 추가 = 5,000원
- 버섯 추가 = 5,000원
- 만두 추가 = 3,000원
- 고기추가 = 5,000원
- 볶음밥 = 2,000원 (2인 이상)
- 공기밥 = 1,000원
판매 메뉴는 집에 가져가서 드실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메뉴이고 추가 메뉴는 기본 메뉴를 주문한 다음에 추가적으로 먹고 싶을 때 필요한 메뉴이니 참고하세요.
강포졸이 주문한 메뉴 / 얼큰 해물 순두부, 차돌박이 순두부, 일품 청국장
이번에는 동행한 분들 각자가 여러 가지 메뉴를 주문해 보았는데요. 저는 얼큰 해물 순두부를 주문했고 나머지 분들은 차돌박이 순두부와 일품 청국장을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주문한 이후에 기본 밑반찬이 제공되었는데요. 김치와 무생채, 시금치나물과 샐러드 그리고 두부 김치가 제공된답니다.
무엇보다 두부김치가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요. 집에서 직접 만든 두부라 그런지 고소한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았어요.
제가 주문했던 얼큰 해물 순두부인데요. 그 안에는 계란이 하나 들어있네요. 저는 계란을 터트려서 먹었답니다.
그 외 어떤 해산물들이 들어 있는지 보았는데요. 낙지와 새우, 오만둥이 등이 들어 있었고 그 외 애호박 등도 보이네요. 해물의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그 맛은 얼큰하면서도 심심한 해물의 향이 느껴지는 뚝배기였어요.
위의 모습은 차돌박이 순두부의 모습인데요. 차돌박이 순두부 역시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진한 국물과 육향이 느껴지는 비주얼이었어요.
위 사진은 일품 청국장의 모습입니다. 청국장은 생각보다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아 담백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저도 다음 기회에는 청국장을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그리고 서비스로 제공되는 콩물입니다. 콩물이 아주 고소하고 맛이 좋았는데요. 정말 건강해지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직접 갈아 만든 너무나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네요.
'삼대째 손두부' 총평
'삼대째 손두부' 강력하게 추천할만한 식당이었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네요. 특히 음식을 다 먹고 마지막에 한잔 들이켰던 콩물은 정말 진하고 고소했는데요.
이런 신선한 콩물을 마시면 몸이 엄청 건강해진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오늘 리뷰했던 '삼대째 손두부'는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는 식당으로 직접 만든 두부를 먹는다는 생각에 기분이 엄청 좋아졌답니다.
무엇보다 8,000원에 제공되는 식사류와 기본 반찬 등을 종합하면 가성비도 아주 훌륭한 것 같았는데요.
건강에도 정말 좋고 맛도 너무 좋은 손두부 드시고 싶으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여기 '삼대째 손두부'를 방문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강력 추천 손두부 요리 전문점 '삼대째 손두부'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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