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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글쓰기] 티스토리 디스크립션 설정으로 구글에 어필하는 글 쓰기 방법

by 강포졸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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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립션이란 내가 작성한 블로그의 글 내용 중에서 내 글을 가장 잘 요약해서 설명해 줄 수 있는 글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디스크립션은 구글 SEO 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디스크립션을 이용해서 구글에 어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크립션이란?

이러한 디스크립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디스크립션이란 내가 작성한 글 중에서 해당 글이 어떠한 내용으로 작성되었는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을 추출하여 구글에 어필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글을 작성할 때 제목을 쓰고 본문에 제목에 대한 내용의 글을 작성하는데요. 그렇게 글을 작성하고 나서 발행을 하게 되면 그 글이 각 검색 포털에서 색인이 생성되게 됩니다. 

 

그러면 각 검색 포털에서는 내가 작성한 글들 중에서 내 글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글의 일부를 가져가게 되며 이를 누군가가 검색을 했을 때 제목 밑으로 설명란에 같이 보여주게 되는 것이죠. 

 

디스크립션
디스크립션

 

위 사진은 구글의 검색 결과인데 표시된 곳을 보면 제목 밑으로 언제 작성되었고 어떠한 내용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에 대하여 요약한 글이 있습니다. 그 글이 바로 디스크립션이죠.

 

그러나 우리가 작성한 글의 특정 부분을 디스크립션으로 사용하겠다는 표시를 해 두지 않는다면 구글에서는 그 자체의 로직에 따라 내 글들 중 내용을 가장 잘 설명해 준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디스크립션으로 가져가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실제로 구글의 로직이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러한 디스크립션을 잘못 가져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구글에게 '나는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알려주게 된다면 구글에서도 더 쉽고 간단하게 '이 페이지의 글은 어떤 내용으로 작성된 글이다.'라는 것을 인지할 수가 있다는 것이죠.

 

디스크립션 활용

구글에서 운용 중인 블로그 스팟의 경우는 글을 작성할 때 '검색 설명'이라는 란에 내가 원하는 글의 내용을 요약해서 적어주면 해당 글이 디스크립션 코드로 잡히게 되는데요.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이러한 디스크립션을 넣을 수 있는 메뉴 자체가 생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구글에서는 내 티스토리 글들 중 디스크립션으로 활용될만한 부분을 자동으로 긁어가게 되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우리는 구글에게 어떤 부분을 디스크립션으로 활용할지를 어필할 수가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제목 밑으로 가장 먼저 작성된 문단이 디스크립션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디스크립션-위치
디스크립션-위치

 

위 사진은 처음 디스크립션을 설명할 때 보여드린 사진에서 검색된 제목을 클릭하여 들어간 모습인데요. 제목 밑으로 광고가 있고 그 밑에 처음 작성해 준 글의 내용이 첫 번째 사진의 디스크립션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디스크립션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 아래 사항을 잘 지켜 주셔야 하는데요. 

 

1. 본문 첫 번째 문단에 내 글을 가장 잘 요약할 수 있는 글을 작성하세요. 

 

2. 디스크립션에 해당하는 문단은 약 150자 내외로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3. 제목에 있는 키워드가 디스크립션에 포함되도록 문단을 작성해 주세요. 

 

구글 SEO에 어필할 수 있는 티스토리 글쓰기에는 제목을 정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데 그 부분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며 일단 제목에 들어간 키워드가 디스크립션에 그대로 노출되면 좋습니다. 

 

문맥이나 문장의 구조 때문에 제목을 그대로 쓰기가 어렵다면 키워드의 일부라도 반드시 디스크립션에 포함되도록 작성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사진의 글을 예로 들어보면 제목인 '[미용실] 원장님이 직접 만든 가발 파는 강력 추천 미용실 '윤정 헤어''에서의 키워드 대부분이 디스크립션에서 언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티스토리 글 쓸 때 유의할 점

일부 네이버 블로그를 운용하고 있는 분들의 경우 포스팅을 하실 때 포스팅의 내용으로 바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날씨나 근황 등을 먼저 얘기하며 글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디스크립션은 날씨나 근황에 대한 글로 설정이 되어 버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구글의 경우 디스크립션이 내용과 전혀 맞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알아서 가장 대표적인 부분을 디스크립션으로 긁어가기도 합니다. 

 

따라서 오늘 알아 두실 부분은 글을 쓰실 때 처음 도입 부분에서 내가 쓰고자 하는 글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써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바로 디스크립션으로 활용되고 구글에서도 이러한 글에 더 점수를 많이 주기 때문에 상위 노출이 쉽게 되는 것이죠. 

 

괜히 처음에 독자들과 라포를 형성하거나 아이스브레이킹의 일환으로 주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얘기를 먼저 꺼내시지 마시고 내가 전달하려는 내용의 핵심을 적어주시는 것이 좋아요. 

 

구글은 현재 검색 포털에서 운용 중인 로직 중에서 가장 발달하였다는 로직이므로 우리는 결론적으로 구글의 로직에 맞게 글을 쓰게 되면 다른 검색 포털의 로직들 또한 결국 구글과 같이 진화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구글의 SEO에 적합하게 글을 쓰시게 되면 결국 다음이나 네이버 등 국내 검색 포털의 로직 또한 구글을 따라올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면서 디스크립션 설정을 통해 구글에 어필할 수 있게 글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글을 쓸 때 가장 먼저 내 글을 소개한다는 느낌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해 주면 구글은 자동으로 내 글에서 디스크립션을 수집해 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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