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전 구글에 어필하는 티스토리 글쓰는 방법

오늘은 티스토리 운영 중 애드센스 승인 전에 최대한 구글 SEO에 적합하게 글을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의 내용들은 최대한 간략하게 요약하였지만 애드센스 승인이 난 이후에도 이와 같은 글 쓰는 방법은 필요한 과정이므로 숙지하시는 것이 좋아요. 

 

롱테일 키워드 

롱테일 키워드가 들어간 제목을 써 줘야 합니다. 새로 만든 블로그의 경우에는 아직 구글에서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유입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롱테일 키워드가 필요합니다. 

 

롱테일 키워드란 키워드가 여러 개 들어가 섞여 있는 글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글 쓰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다고 했을 때 단순히 '블로그 글 쓰는 법'이라고 제목을 정하게 되면 안 된다는 것이죠. 

 

이런 주제로 너무 잘 작성된 글이 많기 때문에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글 쓰는 방법도 잘 알지 못하는 우리가 작성한 글은 노출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 단어에서 5 단어 정도 되는 키워드를 조합하여 제목을 적어주시는 것이 좋아요.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다 보면 이렇게 효율적인 제목을 정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디스크립션

디스크립션(description)이라는 것은 설명, 묘사 등의 의미를 가진 영어 단어인데요. 이것은 내가 포스팅한 글이 어떤 내용으로 포스팅된 것인지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는 구간의 글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구글에서 검색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키워드를 검색하면 이에 대한 검색 결과가 노출되는데 그때 노출된 글 제목의 하단 부분에 간략하게 포스팅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부분이 나타나게 되죠.

 

이것은 검색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지만 실질적으로 내가 작성한 글이 어떠한 내용으로 작성되었는지 구글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블로그 스팟의 경우에는 이러한 디스크립션을 입력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나 티스토리의 경우 따로 입력할 수 있는 창이 없습니다. 

 

따라서 구글에서는 내 티스토리 블로그 글 중 어떤 부분의 내용을 긁어가서 디스크립션으로 활용할지를 알아두면 더 좋겠죠? 

 

예전에는 본문의 가장 상단의 문단을 수집해 갔는데 가끔 구글의 로직에 의해서 다른 곳의 문단을 긁어가는 경우도 많답니다. 

 

구글에서 판단하기에 본문의 가장 상단에 작성된 글보다 다른 부분에 해당 페이지를 더 잘 설명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문단이 있으면 그것을 긁어가는 것이죠. 

 

어쨌든 우리는 의식적으로라도 디스크립션에 해당하는 문단을 작성해서 구글이 쉽게 이를 긁어갈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는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방법으로 본문 첫 문단에 디스크립션에 해당하는 글을 150자 안팎으로 작성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 블로그를 가장 잘 요약하거나 누구나 내 글을 보고 싶게 만드는 글을 적어주시는 것이죠. 

 

이 디스크립션에는 제목에 있는 키워드가 그대로 들어가는 것이 좋은데 문장의 구조상 그것이 어렵다면 키워드의 일부라도 디스크립션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좋아요. 

 

글의 형식(문단, 글의 단락)과 주제와의 관련성

처음에 글을 쓰실 때는 글의 단락과 문단의 형식을 잘 맞추어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목을 이용해서 3개 정도의 요점으로 요약해서 정리가 잘 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쉽게 말하면 서론, 본론, 결론 등으로 글의 단락이 나뉘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글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글의 경우에는 제목과 관련된 내용에 가장 충실하게 글을 적어주시는 것이 좋아요. 제목에 대한 내용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때 글의 길이가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느냐를 두고 많은 의견이 있으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 글이 주제와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즉 내용이 그리 길지 않은 주제임에도 분량을 늘이기 위해서 주제와 상관이 없는 글을 적으면 구글에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구글에서 판단을 할 때 주제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지만 단순히 글자 수만 늘리기 위한 어뷰징 행위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주제와 일치하는 글이라면 자세하게 잘 적어주시는 것이 좋고 관계없는 글을 쓰지 않는 것이 좋아요. 

 

사진 첨부

사진을 첨부하는 과정은 구글 SEO와 관련하여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아주 많지만 일단 오늘은 간략하게만 설명하도록 할게요. 

 

사진은 꼭 필요한 사진만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에서는 기본적으로 무거운 페이지를 좋아하지 않아요. 

 

따라서 사진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 해당 페이지의 용량이 늘어나게 되고 그렇게 로딩에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는 페이지일수록 구글은 좋아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딜레마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에서는 선명한 사진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사진이 선명하다면 당연히 용량이 커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구글은 이 둘을 모두 원하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저는 사진 1장에 100kb 안팎의 용량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사이즈를 조절하거나 파일 용량을 줄이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죠. 

 

그리고 사진에는 파일명과 타이틀명 그리고 alt 태그도 당연히 넣어주셔야 됩니다. 최초 사진을 저장할 때 파일의 이름을 사진을 설명하는 객관적인 이름으로 저장해 주셔야 하고요. 

 

페이지 안에 사진을 첨부해 준 후에는 사진의 아래쪽에 사진을 설명해 주는 타이틀을 따로 적어주셔야 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이 바로 alt 태그예요.

 

alt 태그라고 하는 것은 페이지에 첨부된 사진이 인터넷 환경의 요인에 의해서 노출되지 않을 때 해당 사진을 설명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에서는 독창적인 사진을 좋아한답니다. 따라서 기존에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이나 퍼온 사진들에 대해서는 점수를 높게 주지 않아요. 

 

구글에서 이를 판단하는 기준은 사진 파일의 메타태그와 사진의 모양 자체로도 판단을 하는데 사진과 관련해서는 너무 해 들릴 말이 많기 때문에 추후 자세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맞춤법 검사 하기

구글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대한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문단이나 문장, 단어 맞춤법 등이 정확해야 하는 것이죠.

 

우리가 국어를 사용하지만 평소에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습관화되어 있지 않으면 이러한 정확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에 대해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좌측 하단 '미리 보기' 옆에 '맞춤법 검사'라는 항목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맞춤법 검사를 하시게 되면 구글에서 알고 있는 기본적인 단어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구글에서도 인지하지 못하는 단어나 띄어쓰기 등이 있는데 이럴 때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굳이 수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상의 내용들은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전 최대한 구글 SEO에 적합한 글을 작성하는 요령을 간단하게 요약해 본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글에서 자신들의 SEO에 적합한 글이라 판단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더 빨리 해 줄수 있을텐데요. 저는 이런 방법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2주가 지나지 않아 승인이 완료되었답니다. 

 

해당 내용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하나하나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 외에 블로그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구글 SEO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꿀팁을 자세하게 하나씩 방출하도록 하겠습니다.